러닝가이드

제 목

먹는것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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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2 오전 11:15:04

달리기의 수준향상을 꾀한다면 식사법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에 의해 칼로리를 소비하고 신체의 회복과 에너지의 보충을 위해 확실하고 균형있는 식사를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같은 반복에 의해 달리기에 적합한 신체가 서서히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먼저, 균형있는 영양보급이 달리기에 적합한 신체를 만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와 식사제한을 시작했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는 피로회복에 방해가 되고 근력향상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 결국 달리는 기력을 잃게 되어 좌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하루의 훈련량에 맞는 식사의 양이나 질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마디로 영양의 밸런스를 갖춘 식생활이라고 해도 어떤 식사를 해야 좋을지를 모르는 동호인들이 많다.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면 신체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달리기에 필요한 영양 발란스는 탄수화물 7, 지방 2, 단백질 1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다. 한국인의 평균 식사를 염두에 두면 별 문제는 없다. 연습량이 많을 경우나 땀분비가 많은 하절기의 연습시에는 비타민 B1, 비타민C, 무기염류(칼슘, 칼륨, 철, 인, 식염)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 규칙적인 식생활을 지켜야 한다. 신체를 사용하는 것이 주자인 만큼 아침, 점심, 저녁 등 규칙적인 식생활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살을 빼고자 생각하고 하루 2식만 한다든지, 기분으로 식사를 거르면 신체는 오히려 지방을 더 축적시키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같은 양의 식품을 3회에 나누어 먹고, 늦은 밤보다는 낮, 낮보다는 아침에 든든히 먹어두도록 하자. 　 세째, 규칙적인 식사에 유념해야 한다. &ampnbsp; 연습일지에 식사란을 설정하여 매일의 식사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메뉴와 가능하면 총칼로리도 기입하도록 한다. 식욕의 유무에 대해서도 체크한다. 컨디션이 나쁘면 식욕이 감퇴하지만 이것이 병 때문인지 아니면 힘든 훈련 때문인지를 그 원인을 자신이 파악하도록 한다. 　 네째, 철분은 주자에게 불가결한 영양소다. 마라톤과 같은 유산소 운동에는 철분이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소다. 적혈구중의 헤모글로빈은 철을 함유한 화합물로서 폐에서 산소와 결합하고, 이것을 전신의 조직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적혈구가 부족하면 산소가 전신에 충분히 보급되지 않기 때문에 빈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철은 땀과 함께 체외에 배출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주자는 일반인보다 많은 철분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철분은 간이나 조개 바지락 등의 조패류, 녹미채, 시금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들 식품을 매일 먹도록 하자. 특히 시금치는 데치면 흡수율이 좋아진다는 것도 기억해 두자. <DIV class=autosourcing-stub> [출처] <A href="http://blog.naver.com/ohpro226/90005273709" target=_blank>달리기,마라톤 상식-먹는것도 훈련이다 </A>|작성자 <A href="http://blog.naver.com/ohpro226" target=_blank>오프로</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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