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할 때 꼭 지켜야 할 4가지>



Q. 달리기나 운동을 할 때 식사하고 시간이 얼마나 경과된 후에 하는 것이
좋은가요?
A. 음식을 먹었으면 소화가 모두 될 때까지 약 2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이 소화가 되기 전에 달리면 위경련이나 어깨와 허리
그리고 복부에 통증과 근육이 경직되며 여러 차례 반복될 경우 위장병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Q. 보통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시작전과 후에 준비와 정리스트레칭을 몰라서
안 하는 지 귀찮아서 안 하는 지는 몰라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괜찮은가요?
A. 모든 운동을 할때는 준비와 정리스트레칭을 반드시 꼭 해줘야 합니다.
쉬고있는 근육을 달릴 수 있는 또는 운동할 수 있는 근육으로 전환시켜주는
준비 스트레칭과 달리기를 한후 피로해지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정리
스트레칭을 해줘야 몸에 무리가 생기지 않으며 달리기로 인한 부상이나 휴유증
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Q. 운동을 꾸준히 하다가도 가끔씩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억지로라도 달리기
를 해야 좋은가요?
A.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달리는 것 보다 걷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
다. 몸에서 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심하거나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운동능력이
받춰 주지 못할 때 억지로 운동을 할 경우 부상 또는 슬럼프에 걸릴 수가 있
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Q. 특히 달리기를 할 때 더 빨리 더 많이 달리기 위해 무리하게 욕심을 내는
사람이 많은데 좋은 방법인가요?
A.. 초/중급자의 경우는 힘을 강하게 하여 근육과 관절부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
게 하는 동작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언덕길을 장시간 무리해서
올라가거나 너무 빨리 달려서 숨이 턱까지 차거나 너무 오래 달리는 등 힘이
강하게 들어가는 동작은 삼가 하고 아직 달리기에 미숙한 사람은 몸에 무리가
와서 심한 근육통이나 근육파열 또는 호흡 곤란 등의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습
니다.

(출처 : 이홍렬의 런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