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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2015년 서울국제마라톤 생애 첫 풀코스 완주
작성자  황순환 - 2015-03-24 오후 8:47:24 

작년 인천송도 대회에서 37km 지점 기권 후 첫 완주를 예상하여 참가하는 대회이다.

 

전날 7시에 일어나 총 7km정도 달렸는데 후반 10분 정도 5:30/km 페이스로 달리게

무리가 있었는지 아침먹고 식탁에서 일어나는데 오른쪽 발목이 찌릿하며 잠깐동안

걸음을 못 걷겠다.

 

오후 내내 오른쪽 발목부위가 찜찜했는데 대회 당일 광화문에 모여서 스트레칭하는데

역시나 한번도 아파본 적이 없는 오른쪽 발목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

 

여튼 출발전까지 계속해서 스트레칭 후 9시 20분 E Class 출발~~

 

출발전에 화장실을 가다 왔슴에도 불구하고 7km 청계천따라 내려가는 지점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어 진다. 아마 날씨가 쌀쌀해서 소식이 오나 보다.  

 

10km정도 달렸는데 오른쪽 발목이 살살 아프다.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뛰는데 왼쪽도 무릎이 살살 아프다.

 

통증을 줄이려고 빠른 보폭으로 팔치기를 평소보다 높게 해본다.

20km 지점 통과하니 몸이 적응했는지 다행히 아픈곳은 없다.

 

15킬로부터 10km마다 물이 보이는 지점에서 에너지젤 하나씩을 까 먹었다.

32~33킬로까지는 페이스가 빨라 졌으나 이후 걸음이 무거워진다.

 

그래도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실내,외에서 10km~15km 연습했고

근력 및 코어 운동도 병행해서 완주한 것 같다.

 

기록은 4시간 29분 38초~~

 

다음 대회때는 인터벌 연습을 좀 더 해서 4시간 이전까지 댕겨볼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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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답글답글
 

2014년 햄스트링 부상후 풀코스 첫도전
마라톤에 입문하게된 계기가 2008년 오른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이후 재활하는 과정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2011년 10월 화순고인돌 마라톤에서 첫출전하면서 하프코스를 1시간50분 49초에 완주하였는데
그때부터 매월 한례씩 하프를 출전하였는데 그기록을 약2년만에 1시간 45분대에 맞추고 나서 2014년 동아마라톤 풀코스 도전하면서 목표는 4시간10분이었는데 참가인원이 많아서인지 몸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달린 끝에 3시간 50분에 골인지점을 통과하여 sub-4를 달성하고, 작년 6월 처음으로 광주울트라 마라톤 100키로를 도전하기로 하고 출전하였는데, 울트라는 하프나 풀코스와는 전혀다른 오후 5시에 출발하여 50키로 지점에서 식사도 제공하고 힘들면 걷고 쉬면서 코스도 본인이 도로 표시만 보면서 밤새 달려서 아침 동이뜰때쯤 골인점에 들어오는 다소 생소한경험을 하면서 완주한 기록은 13시간 19분(뛴 나도 깜짝 놀란만한 기록 ?)에 마무리하고 다시 서서히 7월 대회도 출전하여 완주하고 8월대회 준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참가신청만 하고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그뒤 연습도 하지 못하며 계속해서 재활을 하면서 지내다 2015년 1월부터 조심스럽게 다시 5키로부터 연습을 하면서 준비하여 2월에 하프를 출전하였는데 하필 그날이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눈보라에 바람도 너무 심하게 불어 몇번이나 참여 여부를 저울질하다, 참가하였는데 그래도 기록에 관계없이 완주를 하여서, 이에 자신감이 생겨 이번 동마를 출전하기로 하고 준비하면서 혹시 다리에 쥐가 날까봐 이제까지 하지않았던 컴프레스 포트도 구입하여 착용하고 출전하였는데 역시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는 저절로 뛰어지는것 같이 그리 많이 힘들이지 않고 뛰는데도 혹시 부상이 재발될까 주의하면서 40키로까지는 전혀 무리없이 왔는데 갑자기 힘이 빠져서 이후에는 걷다 뛰다를 반복 하는데 운동장 정문이 가까워 지자 도로 양쪽에 많은 응원 인파(내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음)가 있어서 어쩔수없이 뛰어서 골인지점을 통과했습니다
이번대회 참가하면서 가장 염려했던 부상당하지 않고 4시간15분에 완주를 하고나니 이제 더 자신감이 생겨 올 한해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달릴수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 대회였다고 새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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