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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Dist 61,444.353 km Pace 6:14 min/km Speed 9.61 km/h
Current Dist 544.000 km Pace 5:35 min/km ↑ Speed 10.73 k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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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제4회 서울레이스챔피언쉽 풀코스 후기
작성자  객원기자 한준기 - 2013-03-06 오후 3:57:16 

제목: 제4회 서울레이스챔피언쉽 풀코스 후기 (http://champrace.co.kr) 2013.3.3

 

** 대회 요강 **대회제목 :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과 함께하는 제4회 서울레이스 : 2013년 3월 3일(일) 오전 9시 출발

대회장소 :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이벤트광장 (여의나루역 2번출구)

참가부문 : Full, Half, 10km, 5km

참가인원 : 선착순 5,000명

지급품목 : 참가자기념품, 번호표, 완주메달, 기록증, 기록칩 (대여)

시상안내 : 각 종목 남·녀 1위 ~ 5위

대회주최 :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 신신제약

대회주관 :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식협찬 : 신신제약  

대회후원 : 삼진식품,  삼익전자,  스피드칩, 퍼스트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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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청 동기
풀코스를 달리면면 그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하며, 풀코스 대회는 정기적으로 동아, 춘천, 혹은
중마는 기본적으로 달리고 나머지 대회는 하프 혹은 클럽에서 단체로 참가하는 대회만 참석하는데,

이번 대회는 59년 마라톤동호회 (http://cafe.daum.net/maradonworld)에서 단체로 달려 보자고
연락이 온다. 3.17일 국제동아마라톤대회 대비 할려면 그전에 한번 정도는 풀코스를 달려 보자고
생각 하였는데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접수한다.
 



2. 안산 출발
일주일 동안 연습은 3.1일(금요일) 약 15키로 조깅 연습을 하고, 특별나게 풀코스 대비 연습을 한것도
아니고 그저 편하게 4시간 이내 들어올 수 있을까 편하게 마음을 먹는다

06시 기상하여 미리 준비한 옷, 발가락에 종이테이프, 무픕에 테이핑을 한후 06:30분 가볍게
식사를 한 후 출발 한다.

안산에서 윤상x님과 함게 갈려고 했으나 사정이 있어 못 간다고 하여 혼자 07:40분에 전철을 타고
가려니 중앙역 입구에서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안산시청 최경x님은 마라톤동호회원으로 풀코스를 40여차례 완주하였고, 동아대비 훈련겸 대회에
참석 한다고 하여 전철5호선 여의나루역까지 함께 동행 한다

그분은 풀코스를 40여차례 완주 후 아직까지 울트라를 한번도 달려보지 않아, 울트라를 달려 보라고
권유 하였더니, 어휴 100km 어떻게 달려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하여,
강력하게 시간되면 한번정도는 울트라 달려 보라고 얘기를 한다. ㅋㅋ

여의나루역에 도착하니 마침 떡 집에서 떡을 팔아, 찰떡 1천원짜리 한개를 준비한다, 대회 출발이
09시라, 달리기전에 미리 먹어 놓아야 달릴때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이다

3.17일 국제동아대회에서 여성분 페이스메이커를 약속했기 때문에 일부러 울트라가방을 메고
출발전에 떡 5점, 그리고 파워젤을 먹은 후,
울트라 가방속에 파워젤 2개를 예비를 넣는다. 마라톤화는 박복x님 제작한 파브운동화 착용
파웨절은 하프 지점에서 1개, 30키로 지점에서 1개를 먹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3. 대회장 도착
대회장에서 안산거북이마라톤클럽에서 단체로 20여명 참석 포함 전국에서 많은 달리미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다.

집에서 커피를 마셨으나 날씨가 추운데 커피를 또 마시면서,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 달릴 때
소변이 마려울것 같았으니 그래도 마신다.

금년들어 고구려대회 32.195km 대회 참석 후 풀코스는 처음이라, 과연 4시간이내 목표인데 4시간
이내 들어올 수 있을까? 내 자신에게 자문자답해 본다

날씨는 영하 3도라고 일기예보 발표 했듯이 날씨가 매우 쌀쌀하여 하의 긴바지, 하의도 긴팔, kt로고
가 있는 나시티를 입고, 빨간머프 그리고 면장갑을 끼어 추위에 대처해 본다. 

 




4. 출발
항상 주장 하지만, 처음 오버페이스 하면 후반에 고생을 한다
절대 오버페이스 하지말고, 편한 레이스로 달리자 생각을 해 본다


1) 0 - 5키로 : 24:02 // 24:02
처음부터 빨리 달리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천천히 가자고 마음을 달려보면서 약 200미터 정도
왔을까? 뒤에 와 하는 함성과 함께 페이스메이커 뒤에 약 20여명의 선수들이 함께 가고 있다

등 페이스 시간을 보니, 3:30분이다
광화문페이스메이커 김형x님 그리고 그 옆에서 평소 잘 알고 있는 이성x 형님이 함께 가고
있다, 반갑게 성x형님과 인사를 한 후, 그 뒤를 따라가 본다

3:30분 페마면 키로당 5분이내로 달려야 하는데, 따라 가면서도 과연 골인점까지 함께 갈 수
있을까?
나는 내 자신을 알고 있다, 연습이래야 평일 회사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5키로 2회정도
그리고 휴일날 보통 15키로 연습을 한다, 2주전에 고구려대회 32키로, 1주일전에 서경연합회
단체 참석하여 하프 연습한것이 전부다

5키로 지점 달리면서 물을 마시면서 시계를 보니 24분, 다소 빠르다는 느낌이 왔으나
아직까지 편하다.
당초 25분에 도착하여야 하나, 페마에게 문의하니 후반에는 지치기 때문에 초반 페이스는
다소 빨리 달린다고 하신다.

2) 5-10키로 : 24:58 // 49:01
아직까지 힘든것이 없고, 바로 옆에 가는 이성환 형님과 이런저런 얘기로 재잘 거리면서
아주 재미있게 달리고, 김형x 페마와 얘기를 하니 최고 기록이 2:52분이라고 하면서
금년에 2:49분 목표라고 한다.

한강변 주로는 다소 길이 좁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쳐 달려야 한다
주로에는 자전거 타는사람, 마라톤 연습하는 사람 포함 많은 인파들과 마주친다
누계: 49분, 다소 빠르다는 생각을 해 보았으나 아직까지 그렇게 힘든것이 없어
계속 3:30분 페마와 함께 동행 한다


3) 10-15키로 : 24:52 //1:13:53
이대로 완주하면 페마는 정확하기 때문에 3:30분 골인하는데, 골인점에 페마보다 더 빨리가면
3:29분대로 완주를 할 수 있을까? ㅋㅋ
그동안 연습을 안해서 3:30분이내 골인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지만, 나는 알고 있다

절대 3:30분이내 골인할 수 없을것이다, 다소 비관적인 생각이지만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다
불안때고 연기날 수 없지 않은가?
누계: 24:52초, 역시 노련한 페마는 그 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달리고 있다

4) 15-20키로: 24:43 //1:38:37
15키로 까지는 많은 얘기를 하니, 성x형님이 말을 아껴라, 얘기하듯이 이제 다소 힘이 들기
시작한다.
2.5키로 마다 급식대가 있어 급수대 마다 꼭꼭 조금씩이라도 물을 마시면서 달리고 있다
누계: 24:43초 20키로 까지는 5분 페이스로 잘 달리고 있지만, 서서히 체력에 한계에 다다르고
있음을 느껴 본다

** 20 - 하프 : 5:22 // 1:44
하프까지 완주시간 1:44분, 5분 페이스다. 금년에 정식적으로 하프는 달려보지 않았으나
1:44분거리는 보통 하프 대회 평범한 기록이기도 하고, 이 대회는 풀코스 대회라
후반에 다소 힘들거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한다

** 하프 ~ 25키로 : 19:07 //2:03:07
돼지 친구 윤범x님 앞서가다 뒤서가다 하면서 하프를 지나면서 범식이 보다 빠르게 가면서
범식 파이팅을 외처 보니, 먼저 가라고 파이팅을 해 준다


6) 20- 25키로 : 24:29 //2:03:07
하프를 지나니 다소 힘이 들기 시작한다
현재까지 잘 달렸는데, 이제 뒤로 쳐져서 천천히 갈까?
마음속에서 마구 사탄이 유혹은 한다
그래, 힘이 드니, 천천히 달려라, 그동안 연습도 안했는데 골인점까지 5분페이스로 달릴 수 없다

이왕 온것 25키로 까지는 함께 어울려서 가자
있는힘을 모아, 영차, 영차, 파이팅~~ 내 자신을 달래본다
출발전에 커피를 2잔 먹어서 그런지 소피도 보고 싶으나, 참을때 까지 참아보자

그래 할수 있다, 일단은 25키로 까지는 함께 가자
누계: 24:29. 페마와 함께 계속해서 5분 페이스 유지
페마가 달리면서 파워젤을 먹으면서 간다.
아차 내 가방속에서 파워젤이 있지, 그렇지만 가방속에 있는데, 힘이 들고 귀찮아 꺼내기도 힘들다


7) 25- 30키로 : 28:51 // 2:31:58
25키로 지점을 통과 하자, 더욱 더 힘이 들기 시작한다. 이제 한계에 온것 같다
소변도 마렵고, 배도 고프고 힘이 없다,
마라톤을 정직한 운동으로 이제 한계에 온것 같은 느낌이 온다

드뎌 26키로 지점에서 뒤로 이탈하고 만다
주위 눈치를 보면서 구석에서 소피를 본 후, 가방속에 있는 파워젤을 먹어도 배가 허전하여
주로 간식대에서 바나나 2쪽을 먹어도 배가 고파, 다시 쵸코파이 반쪽을 먹으면서 걸어간다

바나나, 쵸코파이, 파워젤을 먹으니 이제 살것 같았으나 다시 달릴려고 시동을 가니
다리도 천근만근이고 달리기가 싫어서, 약 100미터 정도 걸어간다

걸어가면 정답이 없다.
누가 내 거리를 달려주지 않는다.
다시 아주 천천히, 조금 더 빨리 하면서 다시 가속을 붙여 본다
시간 28:51초, 전까지는 5분페이스나, 3분이나 늦었지만 그런대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


8) 30- 35키로 : 32:12 //3:04:11
걸어가고 싶다, 아니 20미터, 혹은 30미터 걸어도 보았다
걸어가는 대는 아무런 불편이 없으나, 누가 내 대신 달려주지 않는다.
만약 걸어 가면 정답이 없다.

앞으로 12키로 남았다.
걸어간다, 그리고 조금씩 속력도 내 본다. 많이 먹었는지 다소 소화도 안되는것 같다
그만큼 훈련부족을 인정해 보기도 한다.

앞뒤로 걸어 가는 선수들이 많아 보이는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걸어가다, 달리다를 반복하고
나 역시 걸어가다 달리기를 반복해 본다.
5키로 32분, 최악의 시간이다. 이거리가 최고 힘들게 달렸다

9) 35-40키로 : 31:23 // 3:35:35
앞으로 7키로 남았다고 생각하니 다소 마음이 가볍다. 이제부터 굴러가도 7키로는 간다는 심정으로
다시 마음과 자세를 정립하고 최선을 다 하기로 한다

36키로를 통과했을까? 3:45분 페이스메이커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하프에서 턴했을때, 3:45분 페마가 한참이나 뒤에 있었는데 36키로 지점에서 3:45분 페마가
지나가면서, 다시한번 오버 페이스를 실감해 본다.

달리다 보니 신성x님이 계신다. 반갑게 인사를 한다, 퍼졌어요, 먼저 가세요,반갑게 인사를한다.
저 앞에 63빌딩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지막 힘을 다해 앞으로 걷지 말고 최선을 다 하자고 마음 먹는다
시간: 31분, 이번 5키로 역시 걷다, 뛰다를 반복하면서 최선을 다 한다고 했지만 그동안
훈련부족, 다소 오버페이스 감지해 본다

10) 40~42.195키로 : 13:44 // 3:49:20
시간을 보니, 잘 하면 3:50분이내 골인할것 같다.
3:40분대하고, 3:50분대하고 차이는 크다. 마지막 힘을 내어 본다
40키로를 지나면서 63빌딩이 보이며 이제 다 왔다는 안도감에 한번도 쉬지 않고 천천히라도
달려 본다
드디오 골인 3시간49분20초 도착한다.


** 5키로 // 누계 ** (5키로 마다 시계 랩으로 측정)
1) 0 - 5키로 : 24:02 // 24:02
2) 5-10키로 : 24:58 // 49:01
3) 10-15키로 : 24:52 //1:13:53

4) 15-20키로: 24:43 //1"38:37
6) 20- 25키로 : 24:29 //2:03:07
** 하프 ~ 25키로 : 19:07 //2:03:07
** 20 - 하프 : 5:22 // 1:44

7) 25- 30키로 : 28:51 // 2:31:58
8) 30- 35키로 : 32:12 //3:04:11
9) 35- 40키로 : 31:23 // 3:35:35

10)40~42.195키로 : 13:44 // 3:49:20

**홈페이지 기록 : 배번호:467 한준기 남 풀 03:49:16.94 **

5. 피니쉬라인을 밟은 후
물을 반병이나 마신 후 칩을 풀으려고 하니, 종아리에 쥐가 나는것 같아, 아주 천천히 칩을 풀러
반납 후 옷을 갈아 입은 후, 순두부 한그릇을 게눈감추듯 먹은 후, 아직도 배가 고파 순두부를
반공기 더 먹은 후, 커피 한잔을 마시니 이제서야 살것 같다.
다리가 풀리지 않는것 같아 의자위에 발을 올려 놓은 후 약 5분정도 있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 본다.

26키로까지는 5분 페이스로 잘 왔지만, 체력의 한계, 그동안 연습부족이랄까?
그래도 섭4(4시간이내 완주)에 만족하고, 3:49분 기록에 만족 한다.
완주 후 양말을 벗어보니, 아주 신기하게도 발에 물집하나 없이 깨끗하다

 

완주 후 완주 기념사진을 촬칵 찍은 후 여의나루 지하도 가서 깨끗하게 세수를 한 후
삼성역으로 출발 한다.
걸음걸이가 다소 불편 하였지만, 금년들어 처음으로 풀코스 완주를 하므로서 3.17일 동아대회는
거뜬하게 달릴 수 있을것 같다.

끝으로 이 대회를 주관한 서울레이스 조직위원회, 그리고 날씨가 추워 벌벌 떨면서 자원봉사하신
대학생, 학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회 참가를 하게 만든 59마라돈세상 김성x 회장님, 박철x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끝
 

 
다운로드 src130303_12.jpg
dlakstj*** 2013-03-07 답글답글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빨리 회복하여 동마때 목표한 기록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즐런~


객원기자  hhh5*** 2013-03-12 답글답글
 

그동안 많은 연습을 했으니 섭3 가능할겁니다, 동마후 후기 기대해 봅니다~


yhj5*** 2013-03-25 답글답글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전 이번에 삼척대회에서 섭4 무리겠죠? 처음 출전인데.....
목표는 4시간 30분인데.....완주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하지만,
반드시, 무조건 완주토록 하겠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아주 많이 됐습니다.^^*


객원기자  hhh5*** 2013-03-29 답글답글
 

처음 출전할때 혼자 보다는 페마 뒤,
혹은 지인과 함게 달려야 즐겁게 달릴 수 있답니다
만족한 기록 내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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