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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가을의전설 춘천마라톤 참가후기
작성자  김준회 - 2012-11-30 오후 2:02:28 
< 완주메달 >

< 태극기 휘날리며 >

< 인증샷 >

< 언제 찍혔는지 모르는 >

< 춘천댐 오르막구간쯤? >

< 어딜까요? >

< 골인전~ >


춘천마라톤 풀코스 처녀 출전기 ~


새벽 2시55분 알람소리에 맞춰서 일어나서 거실로 나와  2~3분동안 멍하니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한 후에 세면을 하고 다리에 테이핑 작업을 한 후 복장과 용품등을 가방에 챙긴 후 빠진것이 없는지

다시한번 확인을 한 후 잠시 앉아 있으니 아파트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착한악마의 문자를 받고
 
바로 내려가서 승용차를 타고 춘천행 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는곳으로 출발 ~ 

버스 출발시간이 4시30분인데 4시5분경에 도착하니 버스는 있는데 사람은 한명도 안보이고
 
버스기사님이 출입문을 열어주시길래 버스에 올라타서 기다리고 있으니 4시30분이 다되어서야
 
사람들이 하나둘 버스에 오르기 시작하였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모자란 잠을 보충하려 하였으나 잠이 오질 않는다 그러는 사이 버스는 가평휴게소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휴게소에서 소고기국밥으로 반그릇 정도를 간단히 먹은 후에 에너지바와
 
포카리스웨트로 탄수화물과 수분을 보충한 후 다시 잠을 청하였으나 역시나 잠은 오지를 않는다 ㅠ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는데...... 내년에 춘마에 다시 참가를 한다면 춘천에서 숙박하는것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사이 어느덧 버스는 춘천에 도착하여 공지천운동장에서 사람들을 내려주었다

버스에서 내리지마자 이동식 화장실이 눈에 들어오는데 화장실을 곳곳에 설치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일단은 화장실을 들린 후 운동장으로 들어가니 시간이 이른지 사람들은 별로 없어서
 
한산해 보였다

여유롭게 아식스 부스에서 마라톤화와 용품들을 둘러보고 착한악마는 테이핑서비스 받으러 가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마라톤114  현수막이 펼쳐져서 모임장소로 가서 회원님들과 상봉하여 인사를
 
나눈 후 탈의를 하고 가방을 보관소에 맡긴 후 모두 모여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각자의 출발 그룹으로
 
이동하여 대기하는데 H, I 그룹 출발은 30여분 정도의 대기시간이.....ㅠㅠ

A그룹부터 출발을 시작하여서 30분여를 넘게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몸을 계속 움직여주면서 몸을
 
풀어주는데 발의 부상이 내심 신경도 쓰이고 조금 달리다가 아파서 포기하는건 아닌지 걱정아닌 걱정이
 
되는데 어느덧 H그룹 출발시간이 되어서 대열의 중간쯤에서 서서히 흐름에 맞추어서 출발을 하는데
 
휴~ 사람들을 피해서 달려나가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는 행렬 게다가 다리는 왜 이렇게 무거운지
 
출발 후 컨디션이 지금까지 대회중에 최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수도 없고 초반 언덕들을 편안하게 오르는데 6km정도에 있는 다소 경사도가 높은
 
언덕은 무척이나 호흡이 거칠어져서 한 1km 정도는 호흡을 가다듬느라 혼쭐이 났네요

이후 의암호를 끼고서 달릴때는 평지코스에 한폭의 그림같은 멋있는 경치를 바라보면서 달리느라
 
별루 힘이 들지는 않았으며 그렇게 하프지점인 신매대교를 턴하여 춘첨댐을 향하여 달리는데 춘천댐
 
언덕구간에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여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막상 달려보니 언덕도 완만하여
 
춘천댐까지 별로 힘을 안들이고 쭉 내달렸는데 어느덧 30km 지점 시계를 보니  2시간 57분 속으로
 
한시간만 열심히 달리면 4시간안에 들어갈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보폭을 줄이고 피치를 올려서 달리는데
 
역시나 30km 달려온 다리로는 무리였습니다.

그렇게 3~4km를 빠르게 달리다가 다시금 페이스는 6분 페이스로 떨어지고 어느덧 다리도 여기저기

통증이 오기 시작하는데 스프레이 파스를 뿌려보지만 소용이 없고 그렇게 37km 지점까지 달려가는데
 
이제 점점 지쳐서 걷는 사람도 많아지고 결국 저도 왼쪽 발목도 게속 아프고 지쳐서 걷기 시작을 하여서
 
결승점까지 뛰다가 걷다가 하면서 완주를 하였습니다. 

코스 중간에서 지역 마라톤 클럽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풀코스를 여러차례 뛰어 보신 분인데도
 
불구하고 하프 이후 걷고 계시더라구요 역시나 마라톤 풀코스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 풀코스 도전이라 많은 긴장과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부상없이 완주를 하여서 무척이나 다행이라 생각을
 
하며 이제 좀 더 열심히 연습을 하여서 두번째 풀코스에서는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기록을 낼수 있도록

하자고 다짐을  해봅니다.

달림이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 


완주기록

Net Time Gun Time 페이스(Pace/Km) 순위(Gender) 연령별(Age Group)
      4:21:19                      0:06:12              5071                     2129
    종목
(Distance)
5km 10km 15km 20km 25km 30km 35km 40km
42.195Km 0:28:37 0:56:07 1:25:11 1:54:10   2:24:59 2:57:53 3:29:35 4:05:33

갤러리


 
 
다운로드 DSC00003.JPG ( 완주메달 )
 20121028_142711.jpg ( 태극기 휘날리며 )
 SAM_2153.jpg ( 인증샷 )
 115140365.jpg ( 언제 찍혔는지 모르는 )
 115095012.jpg ( 춘천댐 오르막구간쯤? )
 115056599.jpg ( 어딜까요? )
 115071153.jpg ( 골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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