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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중마 후기 - 첫 섭4 이야기
작성자  천성오 - 2012-11-09 오후 3:47:24 

안녕하세요~

인터넷 마라톤 카페활동을 하고 있는 달리미입니다..^^*

중마에 참가하여 첫 서브4를 하였습니다...헤헤헤

나름 의미 있는기록이라... 대회참가 후기를 남겨 봅니다...^^*


활동중인 동호회에서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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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카페의 고수님들의 경험담과 귀동냥으로 훈련을 했었죠...흐흐흐

홀로 외로이 분석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조금씩 목표를 향해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시기에 조글님의 훈련 공지가 떴습니다.

 딱 맞아떨어졌어요...^^*

 근데 처음엔 시렀어요....ㅡ.,ㅡ (절 너무 괴롭히더라구요..헤헤헤)... 전 즐런 달리미였으니까요....흐흐흐

 물론 지금도 즐런이 좋아요~~~

 그렇지만 저또한 욕심이 없는 넘은 아닌지라...ㅡ.,ㅡ 즐런으로 섭4하는게 제 목표인데...ㅡ.,ㅡ

 생각보단 쉽지 않은 목표 더군요...(미쳤었다는거 잘 암니다.....흐흐흐)

 암튼 조글 훈련은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 신뢰할만 했습니다....(감사...꾸뻑...^^*)

 

 

[대회 후기]

 

원래 불량 러너지만 토요일만큼은 금주....ㅡ.,ㅡ

 11시 일찍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새벽3시경 작은아들이 좀 아프네요...(으미 맘 안좋은거~~)

 5시 기상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고 맨밥에 물말아 먹고 6시 잠실로 출발~~

 7시 도착하니 지하철 출구앞에서 몇안되는 카페네 불량러너 중 1인 빨판님과 조우... 모임장소까지 동반주....ㅡ.,ㅡ

 반가운 회원님들이 한가득....ㅎㅎㅎ



 

출발시간이 다되었는데도 수다에 정신줄 놓고 있었네요....ㅡ.,ㅡ

출발선으로 이동하며 감자까형님과 동반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 목표는 너무 빡빡하지 않은 서브4..

시계는 3:49분을 랩핑해서 갔지요....흐흐흐(나중에 밀리더라도 서브4는 해야겠다는 생각에...ㅡ.,ㅡ)




 

날씨 온도 컨디션...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새벽에 아이가 아파서 잠을 좀 설치긴 했지만...흐흐흐

극도의 긴장감 때문일까... 몸이 아주 가벼웠습니다...^^*

감자까,빨판,라야니,인조인런,등반대장,짐승님 함께 출발~~

 출발하자 라야니,인조인런님 좌측 주로... 나머지 우측....(전 도대체 왜 이런걸 체크한 걸까요....ㅡ.,ㅡ)

 

 암튼

 앞쪽이라 그런지.. 뭐 그렇게 정체도 없었던것 같고... 그냥 웜업으로 초반 컨디션을 체크하며 감자까, 짐승,빨판님과 달리고

 있는데... 감자까님 살짝 힘들어보이시네...ㅡ.,ㅡ

 2k 지나서 짐승님 사고 치러 먼저 나가시고.

 등반대장님도 3k 지점에서 마스크 벗고 치고 나가시길래... 역시 중마는 중마가 싶더군요...흐흐흐

 5k 좀 못가서 너트형님과 민트칩님과의 동반주하시는데 합류.... 

좌측 주로에는 라야니형님과 인조이런형님이 보이시고 대충 섭4 주자들은 다 보이시네요

 

강동구청역(5k)을 통과하며 시간을 체크하니 페이스표와 비슷

 방이역(10k)구간까지도 1분정도의 오차는 있었지만.. 원하는 시간에 통과...^^*

 송파역을 지나 가락시장사거리에서 너트 형님이 우월한 기럭기를 무기로 내리막길을 쭉 뽑으시네요.

 감자까 형님은 파스를 찾기 시작하고

 15k지점을 지나 자봉단 조우....ㅎㅎㅎㅎ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몸상태를 체크해보니 좀 당겨도 좋을듯 싶었습니다...^^*

 민트형님은 현재 페이스로 만족하시는것 같고

 파이팅 외치고 2k에 걸친 너트형님 따라잡기.... 살짝 동반주하다....너트형님도 컨디션이 안좋으신것 같아... 파이팅 외치고..

 앞으로 나갑니다.

 주로옆에서 거리응원을 하시는 분이 "마라톤114"파이팅을 외쳐주시네요.... 인사하고 가는데....

 달려오시더니 같이 뛰어 주시네요...(죄송.... 제가 닉넴을 몰라서...흐흐흐)

 1k 정도를 같이 동반주 해주시고... 거리 응원 하시러....^^*





(이사진은 반환후 사진인데... 좀 맘에 들어서...ㅋㅋㅋ)

 
 외로운 레이스가 시작되겠구나 하며 달리는데... 저 멀리 자새형님....ㅋㅋㅋㅋ

 1k를 또 추격.... 자새형님 옆에서 그냥 조용히 뛰는데 옆에 보시더니 " 아 깜짝이야.....ㅋㅋㅋㅋ"

 스마일님이 반대주로에서 휙~~...ㅋㅋㅋ (사람이 아니므니다...ㅎㅎㅎ)

 330페메 뒤에 불새형님이 달리시고...ㅎㅎㅎ(회원 한두분씩 지나가니 반갑네요....^^*)

 반환점 좀 못간 지점에서 우리 회원님들 우르르 지나가시네요... 일기당천,러너진혁,그랑블뤼..... 맨마지막에 바보형님..

 몸상태 체크하니 좀 여유가 있는것 같아 바보형님하고 동반주나 해야겠다 싶어... 또 추격전...

 300m 정도 차이 인것 같아 금방 만날수 있을줄 알았는데... 안나오니 제가 좀 오버했나 봅니다...ㅋㅋㅋ

 27k 지점에서 나그네큰형님의 응원을 듣고 힘을 내서 좀더 땡겨주는데... 앞에 350페메가 있네요... 윽......너무 오버 했나보당...ㅡ.,ㅡ

 그때부터 그냥 350 페메 뒤에서 거리만 유지하고 달렸습니다.

 

30k 이후의 주로는 역시나 고통인가 봅니다... 고통스러워하시는 회원님들....ㅡ.,ㅡ 주로에서 핀님,그랑블뤼님에게

 파이팅 외쳐드리고...페이스 유지만 신경을 쓰며 달렸습니다.(혼자 외롭더군요...흐흐흐)

 35k 언덕만 넘으면 우리 자봉단이 있는거 알면서...윽... 35k 급수대서 바나나,초쿄파이,물,포카라,파워젤을....ㅡ.,ㅡ

(배부르게 먹었습니다....ㅡ.,ㅡ)

 

지금도 왜그랬을까 싶습니다.

 

2차 자봉단을 조우하니 너무 반갑습니다...^^*

(콜라형님이 한잔 주시는데... 한목음 마시니 느므 비릿....켁..... ㅡ.,ㅡ  자카리아 형님이 "한방울도 남기지 말고 다마셔....ㅡ.,ㅡ" )

 다 마셨습니다...ㅡ.,ㅡ(파이팅 외치고... 달리는데... 흐미... 비린네....ㅡ.,ㅡ)

 

얼마 지나지 않아 다리 근육이 살짝 올라오더군요.

 시간을 보니 즐런모드로 달려도 섭4할수 있는 시간이더군요...흐흐흐

 

스트레칭을하며 살짝 고민했습니다...완전 관광모드로 즐런할까... 아님 페이스 좀 다운시키고 그냥 달릴까...

 그냥 살짝 페이스만 낮추고 고통없을 수준으로만 달렸습니다....^^*

 

헤피레그 주초위왕님이 인사를 하시네요.

 그리고 40k 지점 이후 많은 거리 응원나오신 분들과 하이파이브.. 물얻어마시기... 손흔들기...ㅋㅋㅋ

 

어느세 골인지점이 보입니다....




 

풀코스의 마지막을 즐기며...(공중부양 한컷...ㅋㅋㅋ)

 1분뒤에 자새형님과 노땅공주님이 들어오시는데... 흐미... 같이 뛸걸....(무지 아쉬웠습니다...헤헤헤)


 

즐기면서 섭4...(돌 날라오겠네....ㅡ.,ㅡ)

이번 중마는 목표 달성~~~( 담 동마는 뭘 목표로 해야하나.....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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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sltjs*** 2012-11-12 답글답글
 

돌 하나 던짐 ㅋㅋㅋ
ㅊㅋㅊㅋ~ 사둔!!


yhj5*** 2013-03-29 답글답글
 

축하드립니다. 여유로운 섭4....저도 이번에 처녀출천 풀코스인데...섭4로 들어올 수 있을까하는 살짝 기대...ㅋㅋ 어렵겠죠..나름 4시간30분 목표인데.....
반드시 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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