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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2012 2번째 춘마를 품다
작성자  이종하 - 2012-11-01 오후 5:21:53 

2012년 3월 동마 이후 풀코스는 mtb 라이딩중 갈비 골절로 인하여 전혀 뛰어 보질 못하고,
3개월치료후 8월 과천혹서기 대회에 참가 하게 되었고 ,이대회가 시험 무대가 되었다.
역시나 훈련이 곧 실전이고 기록은 거짓 없이 정확하다는  교훈을 일깨워 준 대회였다.
4시간을 훌쩍 넘어 40분대를 힘겹게 완주 하고는 역시 평상시 연습 없는 마라톤은
고통만 안겨 주고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다음에는 절대 대회에 나갈생각을
단절 시켜 준다는 생각을 주지 시킨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같은 클럽에서 춘마와 중마단체를 하라는 메세지가 들어 왔다.
무의식적으로 일단 참가 접수를 하였습니다.
접수를 하면 역시 몸에 반응과 마음의 부담이 같이 오더군요.
춘마에서  다시 이런 고통을 받아 서는 않된다고 생각하고
작은 대회들 하프 대회를 계속 접수를 하고 첨부터 다시 하자는 생각으로
몸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소속 클럽과 새벽에 근교 산을 연습 하고 2번에 걸쳐 30km lsd를 하면서 작은 대회에
하프3회 정도 출전을 하여 몸을 만들기 시작 하였고, 이내 컨디션 살아 나는듯 좋았다.
그러자 춘천 대회가 바로 D-1day로 다가 왔다.
2011년과 달라졌다는 점은 식사를 3시간전에04시에 하느냐 공복으로 가느냐 였는데
고수및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이내  식사를 하기로 하고 식사를 했다.

클럽에서 마련한 25인승 차편으로5시45분에 서울 둔촌동에서 출발을 하였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지방에서 올라 오는 참가 선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어디를 가나
줄을 서는 춘마 뜀군들로 가득 차 열기가 뜨거 웠다.
7시 20분경 도착 출전 준비를 하고 이내 몸과 마음을 물감으로 물들어 있는 낙엽의 춘천 대회장
주변에 두었음을 느꼈다.

역시 메이저 대회 답게 2만5천여명 선수와 가족들로 열기가 넘쳐 쌀쌀한 오전 날씨도
추운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리저리 셀카와 사진 몇장 인증샷후, 스타트 준비를 하고 B그룸 출발선에
담담히 준비 신호를 기다렸습니다. A와B 동시 출발 신호가 떨어지고 앞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10KM까지는 춘천댐과 춘천 거리의 울긋불긋한  가을의 단풍을 즐기라는 선배들의 조언에 따라 천천히 전진해 나아 갔습니다.
20KM에 와서는 아직 완치되지 않은 옆골절의 아픔이 느껴지는데 아차 싶을 정도로 두려움이 몰려 왔다.

그때 같은클럽 전 대장님이 이래서는 힘들텐데 19분 목표 하면서 독려의 목소리로 저에게 소리 쳤습니다.
반대편 선수들의 마라토너 모습들의 행렬들이 계속 이어지는 광경은 참 멋있다고 느껴 졌다.
그리고 30KM 지점11년 작년 이지점 부터 서서히 다리의 통증을 느꼈던 생각이 떠 오른다.
이러면 오늘 힘들다는 생각이 순간 섬뜻했다.
긴장이 되서 그런지 35KM지점 까지는 아무일 없다는 둣이 가자 하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고
계속  달려 나갔다.

그런데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이 320페메 그룹이었다. 이것을 놓치지 말자 하고 2KM를 동반주
했다. 도저히 이러다가는 완주가 힘들듯했다. 눈 딱 감고 320 페메주자를 보내기로 마음 먹을때 38KM지점이다.
이제 나는 혼자다 그리고 약5KM만 가면 오늘 게임은 끝이다. 힘을 내자 하고 단독 중앙선 차로에서
스피드를 내고 죽 밀고 같다.  고통도 없고 힘든것도 잊은둣 피니시 아치 결승점이 시야에 들어 온다.
이렇게 주문 했다. 책에서 본듯 어떤 세레 머니로 결승점을 통과 할까 하고 처음 시도해본 양손 대한 민국 만세!로
이렇게 해서 춘마 2번째 완주를 11년도 와 같은 3;25:36분에 완주를 할수가 있었다.

앞 바람과 기온 상승으로 다들 힘들었다고 한다.클럽에서 성원해 주신 대장님과 회원들이 고맙게  느껴 졌다.
작년과 비교해 보니 Even pace로 들어 왔다.
이추억의 춘마은 기록으로 사진으로 남겠지 ``  감사 합니다.
 
다운로드 115029339.jpg
 _MG_5593.jpg
hifi0*** 2012-11-02 답글답글
 

330 완주를 축하드립니다..부상투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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