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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11회 서산마라톤대회 후기
작성자  객원기자 한준기 - 2012-04-18 오후 5:29:00 

1. 신청동기
안마클에서 공식적으로 단체 참여하는 대회로  신청시 기념품 포함 먹거리가 다른 대회와는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많은 마라톤 매니아들이 찾는 대회이기도 하다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것도 있지만, 서산마라톤대회는 기념품 포함 먹거리 또한 일품 이다
대회장에서는 연례적으로 1년에 한번있는 동네잔치를 하는것 같다.
부녀회원 남녀 어르신들이 국수, 돼지고기,막걸리, 맥주 또한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서산마라톤대회를 찾는 이유중에 하나일 것이다.

 



이번대회는 안산육상연합회 차원에서 관광버스 3대를 대절하여 1호차, 2호차, 3호차 3대가 안산중앙역에서 출발한다, 안산시마라톤클럽, 왜뛸까, 율촌화학, 약사회(등다리), 부부마라톤클럽 회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마치 봄 소풍을 가는 대회이기도 하다

새벽 06:50분 중앙역을 출발하여 차안에서 차진화님이 집에서 직접 만든 볶음밥, 그리고 약사회(등다리마라톤회)에서 제공한 아미노산 드링크를 마시면서 약 1:40분걸려 서산에 도착한다.

서산대회는 5회이상 참여한 대회로 자주 가서그런지 낯설지가 않고 친근하게 우리를 맞이해 준다
하프 출발은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출발전에 집에서 큰일을 못 보아서 그런지 배가 다소 더부륵 했으나, 옷을 물품 보관소에 맡기고 화장실가서 큰것을 시원스럽게 밀어내니 마음이 상쾌하면서 오늘은 잘 달릴것 같은 생각이 든다

2. 연습
직장이 서울 성수역 부근이라 연습할 시간이 없는것은 사실이다.
지난 3. 18일 동아대회 풀코스 대회 완주 후 1주일은푹쉬고,
3.31(토) 윤상영님과 07시만나 남양만 입구까지 35키로 연습한것이 전부다.

연습을 못한것은 핑계일수 밖에 없다, 단지 시간 나는대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약 40분정도 짧고 강하게 훈련한것

2회정도 외에는 연습한것이 없다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좋은기록을 바라지 않는다. 단지 퍼지지 않고 하프코스를 몇시간 이내 완주할 수 있을까?

연습을 체계적으로 하였으면 1:40분이내 완주하겠지만 연습이 부족하여 단지 최선을 다 하자,
키로당 5분 페이스로 달릴 수 있을까?

 

 

 

 

 



3. 출발
10시에 하프부터 출발한다, 단지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즐기면서 그래도 목표는 키로당 5분정도 1:45분이내로 달릴 수 있을까 하면서 두발을 힘차게 뻗는다


5키로: 24:30초 지나면서 다소 빠른것이 아닌가 생각하였으나 그런대로 밀고 나간다
10키로 48:57초 페이스, 15키로 역시 5분이내 페이스로 나가고, 18키로까지는 키로당 5분이내 페이스로 달리고 있으나

18키로 지나면서 허기가 지고 배가 고프다.

배가 고파 주로에서 바나나 한조각을 입에 물고 쉬지 않고 달려간다.
숨이 헉헉 차 오른다. 그러나 이제 3키만 가면 골인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파이팅을 해 본다.

19키로 지나면서 마지막 언덕을 만나면서 잠시 빠른걸음으로 걸어가기도 하다.
그러면서 다시 힘을 내어 마지막 힘을 내어본다
20키로 부터는 내리막길이라 골인점까지이 힘차게 마지막 힘을 내어 본다

목표는 1:45분이나 다소 시간이 지체된것은 그동안 연습을 하지 못하여 19키로 이후 급속히 체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될것이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있은 힘을 다 해서 골인 후 시간을 보니 1:46분이다


목표시간보다는 다소 1분 부족 하지만, 그런대로 최선을 다 한 대회로 생각 해 본다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라고 연습부족을 실감해 본다

연습부족은 본인의 탓을 인정해 본다.

4. 완주 후
완주 후 장영순 사무국장님 생체회 회원이 반갑게 맞이해 주어 기념사진을 찍고, 먹거리 장소에 가니 많은 분들이 국수+돼지고기를 시식하고 있어, 돼지고기는 거의 떨어져서 내가 마지막 이라고 한다.
국수 한그릇을 게눈감추듯 먹고 돼지고기 먹으니 다소 포만감이 간다. 옷을 갈아 입으려니 허쌍호님, 최덕기 포함 생맥주를 한잔 마신 후,

버스는 이동하여 대호회관 식당에 방문한다, 약 400여명을 들어갈 수 있는 큰 식당에서 함께 참석한 120여명 주꾸미와 함께 맥주, 소주를 마시니, 주꾸미 맛이 기가 막히다
주꾸미를 삶지 않고,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다.

하프를 완주해서 그런지 점심에 국수와 맥주를 먹었지만, 그래도 주꾸미와 술이 들어가니 하프 달린것은 기억에도 없는것 같았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이영철회장님, 장영순 사무국장님 포함 행사 주관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고생했습니다, 덕분에 서산마라톤대회는 주꾸미가 계속적으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함께 참석하신 분들 덕분에 즐겁고 소중한 대회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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