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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2달의 아픔뒤 찾아온 2012 첫출전
작성자  이종하 - 2012-01-31 오후 3:38:02 



11년 고창 고인돌 대회를 치루고 나서 얼마 안가
우측 발목이 갑자기 퉁퉁 부어 올랐다.

하프 최고기록을 1시간 34분으로  막을 내린것이다.
그리고 이 정도야 하고 일주일을 버티고 훈련에 임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뛰는 조깅은 커녕 걸을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훈련 대장님이 다가 와서 병원에 무조건 가서 진단을 받으라고 지시를 했다.
참 내가 왜 이렇게 아파야 하나, 또한 조깅조차 걸을수도 없는 내처지가 납득이 가질 않았다.

 달리는 의사 정형외과를 가서 진단 결과를 받아 왔다. 역시 인대가 늘어 났다고 하는 것이다.
훈련대장님이 2~3개월은 운동 못할거라고 하시더군요.
쉬라는 신호라고, 신신 당부를 하셨습니다.잠시 훈련 접으라고, 그리고 웨이트 운동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믿을 수가 없어 빠른 걸음과 잠시 산에도 가보았지만,움직일수록 통증이 있는,
이 사실을 받아 들일수 밖에 없었 습니다.
그리고 다리에 압박 붕대와 멘솔레담으로 맞사지를 한후 계속 운동을 못하고
휴식기를 맞았습니다.

참 운동을 하던 사람이 운동을 못하는 것도 병이 돼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화도 않돼고 하는 일마다 짜증이 났습니다.
새삼 마라톤 운동의 고마움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1달이 지나고 결심을 했습니다.2011년은 이렇게 보내지만 2012년 1월에는
대회를 나가겠다고 결심을 하고 1월 29일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골드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하게 돼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는 처음 경험해 보는 마라톤 대회라 긴장을 많이 하고 준비를 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집사람의 도움을 받아 근처 해발 290~300 정도 돼는 산악 트레킹을 2틀에 한번씩 4시간 정도
해 나갔으며 소속 클럽 마라톤에서 10km 정도 씩 압박 붕대를 감고 천천히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월 29일 집사람은 10km,나는 half 출전을 하게 돼었습니다.
날씨는 영하 7도 정도 라고 하더군요.
발목에 맛사지를 하고 압박 붕대를 하고 출전을 했구요.

미사리 경정장은 1바뀌은 10키로 2회전을 해야 지만 하프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 천천히 조깅수준으로 몸과 다리를 발목을 점검해 보면서 5키로를 뛰었습니다.
언덕과 보도 블럭을 지나 1회전을 (10km)을 하고 나니 발목이 얼얼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했죠 과연 내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 돼는 순간 입니다.
여기서 그만 하던지 아니면 멋지게 완주를 하던지 순간을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누가 알아 주지 않는 이럼 모험을 해야 하는 자신도 생각을 마니 했습니다.

후자의 결론을 내린 나는 미친듯이 연습한 대로 뛰기 시작하고 앞질러 나아갔습니다.
피니시 라인 3km 전 시계를 보니 1시간 29분 이대로 계속 나간다면 하프 best 기록이다고,
생각한 순간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났습니다.

순간 생각했습니다.내 앞으로 지나가게 할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질주를 했습니다.
정말 멋진 피니시 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신기록 1:32:51 정말
내가 멋지게 보였습니다.

훈련대장님 이 떠 올랐으면 집사람이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동아 마라톤 풀코스에서 더 좋은 기록을 기대하는 이몸를 잘 정리 해서
좋은 추억를 간직 하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

 
다운로드 114423441.jpg
 114422136.jpg
cable*** 2012-02-01 답글답글
 

인대가 많이 안다쳐서 그나마 견뎌냈고 회복되었나 봅니다.
건강한 체력과 튼튼한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저는 다리가 두꺼워서 이종하님만큼 엄청난 기록이 안되지만
두꺼운만큼 다리에 탈은 안나는데,
자전거 타다 넘어져서 손으로 받쳤더니 손목인대 통증으로 석달 이상 손목을 제대로 못썼습니다.

여튼 달리고 싶은데 못달릴 때, 마치 폭발할것 같은 충동을 잘 참고
잘 훈련하시어 완주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건강한 다리 평생 쓰시려면 잘 관리하시길 기원합니다.
회복 축하, 100% 공감합니다.


ljs6*** 2012-02-11 답글답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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