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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오산종주 훈련주> 2탄 사패/도봉 종주 후기
작성자  객원기자 김태식 - 2011-08-30 오전 10:54:51 

오산종주 훈련주 2탄 사패/도봉 종주 후기

*일시 : 2011년 8월 27일 토요일

*장소 : 의정부 사패산, 도봉산

*종주코스 : 의정부 회룡역-범골매표소-범골능선-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도봉산신선대-도봉주능선-우이암-우이남능선

                 -송전탑-우이암매표소-우이동그린파크입구-우이동버스종점

*준비물 : 배낭 25L, 산악마라톤화(부룩스 아드레날린), 울트라마라톤(사하라)모자, 얼린물 1,000ml 2개, 도시락,
                 미싯가루 250ml, 초코파이 1개. 사탕 3개, 아미노바이트 1봉, 파워겔 1봉

*종주거리  및 종주 시간 : 약 20km / 5시간  30분

 

*종주후기

 : 저번주말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역시나 오산종주 훈련을 하기위해 아침 6시에 일어나 기상을 해서 준비를 해 본다.
   일단은 세수를 하고, 집사람이 차려 주는 아메리칸식? 아침을 맛있게 게눈 감추듯이 헤치우고는 오늘의 부여 과제인
   사패/도봉 종주를 위해 이것 저것 챙겨 본다.
   어제 밤에 준비를 해 놓았지만, 배낭 안의 내용물들을 다시 꺼내 보며 꼼꼼히 다시 한번더 세심히 챙겨 본다.
   어제 냉장고에 넣어둔 미숫가루 소금물과 땡땡 얼린 얼름물을 보호개방에 담아 배낭에 넣었다.
   사탕과 초코파이도 비닐에 담아 배낭 한켠에 챙겨 본다.
   집을 나서 2시간 남짓 전철을 타고는 의정부 회룡역에 하차를 하여 첫번째 목적지인 사패산 호암사 방향으로 발걸음을
   바삐 옮겨 본다.
   오늘은 사패산과 도봉산을 종주 할것이다.
   마침내 사패산 초입인 호암사 입구에 도착하여 사패산을 오르는데, 날씨가 마치 오뉴월의 한여름 날씨처럼 푹푹 찐다.
   시기는 입추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야 할 가을철 인데도 날씨는 여전히 오뉴월의 폭염의 연속이다.
   사패 초입에서 산악마라톤화의 끈을 질끈 도여 메고는 한걸음 한걸음 호암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겨 본다.
   앞에서 걷고 있는 등산객들을 한사람씩 추월하며 앞으로 나가본다. 
   예전에 참가했던 런다 오산종주 산악마라톤대회 때를 생각하며, 그때를 회상하며 기억을 더듬어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본다.
   오산종주대회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끔씩 우수에 젖어 발걸음을 바삐하여 소고를 높여도 본다.
   그러나, 그때처럼 빠르게 달리며 속도를 낼수는 없다. 날씨가 해가 쨍쨍 내리쪼여서 폭염이라 금새 이마와 온몸에 땀이
   흐른다. 
   이번 오산종주훈련은 산악 마라톤때 처럼 속도가 위주가 아니라, 무더운 날씨에 나를 이기기 위해서와 오산종주 코스를
   숙지하기 위해서가 목적이기 때문이다.
   가끔 오산종주대회때가 생각이 나서 피가 끓어 달려 보기도 하고 싶지만은 무더운 날씨와 거친 경가사 급하고 거친
   시멘트길로 인하여 금방 지쳐 버린다.
    호암사를 지난지 시간 반여 만에 드디어 사패산 정상 부근에 다다른다. 
    사패산 정상 아래에 도착하여 차가운 얼음물을 한모금하고는 바로 정상 공격을 차오른다. 
    마침네 사패산의 정상에 올라 작은 소나무 그늘에서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며 차가운 얼음물 한모금에
    초코파이 하나를 입에 물어 본다.
    정상샷을 몇장 찍고는 사패산을 내려와 도봉산이 있는 자운봉을 향해 사패를 하산하여 나아간다,
    원래 사패정상에서 빵과 미싯가루물로 간단히 점심요기를 때우려고 했지만, 오늘 산행 날씨가 너무 더우서 산행 종주
    시간을 아끼려고, 일부러 별도의 식사시간을 갖지 않고, 사패에서 내려와 도봉으로 이동하면서 길 한켠에서 잠시 배낭을
    열고는 간단히 요기를 하고는 빠르게 도봉산 포대능선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저번주의 불암/수락 종주때와는 다르게 주말이라 그런지 사패와 도봉에는 등산객들이 제법 눈에 띈다.
    그만큼 사패산과 도봉산이 명산이기 때문인것 같다.
    사패산을 내려와 자운봉방향으로 망월사코스를 따라 포대능선을 거쳐 신선대에 이른다,
    자운봉과 신선대의 오묘함과 절묘함과 그 아름다움에 반한다,
     신선대를 올라가는 코스엥 전에 보지 못했던 고무카펫이 깔린 철재계단이 있다, 
     초입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있어 물어 봤더니 두달전에 설치 한거란다,
     계단이 있어 참 편리했고 병목현상이 없어진듯 하다.
     과연 도봉산은 이름값을 하는 명산이다, 우이암방향 오름계단의 오봉 앞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몇장 찍고는.
    도봉주능선을 쭈욱 따라 기나긴 상길을 거쳐 드디어 우이암에 도착을 하고는 다시 우이동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오산종주  때에 가장 지루하고 힘든 코스중에 하나가 바로 사패를 찍고는 도봉산 우이암을 거쳐 우이동까지의
    코스였었다.
    계단도 많고 힘든 암벽도 많고 지루한 산행길이 길게 이어져 많은 달림이들이 가장 싫어 코스이리라.
    우이동방향으로 가던중 원통사에 도착한다.
     항상 원통사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있었던 우물에서 시원한 우물물을 한모금식 했었는데, 
     우물이 보이지 않아 등산객에게 물어 보니 절에서 묻어 버렸다고 한다,
     음용이 가능한 우물이었는데, 참으로 아쉽다, 인간의 탐욕이 느껴져 안타까웠다, 
     우이동에 내려와 내일 도전할 멀리 보이는 북한 백운대를 바라다 본다.
     오산종주대회때는 불암/수락/사패/도봉을 거쳐 여기 우이동에 도착하여 버스종점 부근에서 점심식사후 멀리 바라다
     보이는 북한산 백운대가 얼마나 끔찍하게 보였던가,,, 아~ 그때의 그 우울했던 기분이여,,, --;
     마침네 무사히 5시간만에 우이동에 도착하여 수유역으로 버스로 이동하여 전철로 2시간만에 일산집에 도착했다.
    오늘은 저번주의 불암/수락 종주때 처럼 헤메지 않고 침착하게 산행코스 대로 잘 종주했던것 같다,
     내일 일요일은 드디어 오산종주의 마지막 코스인 가장 힘든 삼각산종주이다.
     날씨가 많이 덥지 않고, 날이 좋고, 내 콘디션도 좋아서 무사히 멋지게 오산종주의 완결을 하기를 바래 본다.  
     오산종주 사패/도봉 종주 파이팅!!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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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akstj*** 2011-09-04 답글답글
 

도봉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배경을 보니까 넘 아름답네요
시간되면 함 올라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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