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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혹서기대회 혹서기~~~
작성자  이종하 - 2011-08-22 오후 11:59:32 

혹서기대회가 있는 날 나는 일반 훈련을 준비 중이었다.
어느 때와 달리 한강 클럽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참가 하기 위해 준비인 것이다.
그런데 연락이 왔다. 같은 클럽 친구가 오늘은 훈련대장과 회장님이 모두 혹서기 마라톤 참가 차 서울대공원에 갔다고 한다.
일부 나와서 훈련을 하지만 영 즐거운 훈련은 힘들것 같았다.

그래서 고민중에 과천 서울대공원 혹서기 마라톤대회장에 가기로 하고 타배번을 챙겨 달라고 부탁을 하고
차에 올랐다. 비는 어느때 처럼 많이 오기 시작 하였다.장대비가 하염없이 내렸다.
내심 이런 날씨에 혹서기라 참 힘든 혹서기가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모두 삼삼 오오 주차를 하고 모두 대회장으로 향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다.
하늘이 도와 주는 구나 하고 생각하고 대회장에 가보니 타배번을 준비 하고 클럽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준비 운동과 함께 모두 카운터 10을 하고 드디어 출발 하였다.
처음 대회에 참가해서 그런지 몸과 마음의 부담은 없었다.그냥 해 보는거야 하고 뛰기 시작하고코끼리 레일차 주위를
두바뀌 돌고 바로 산위 언덕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언덕과 새로운 주로가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다.그냥 풀을 평상시 하는것 처럼 하면 되려니 했다.
하지만 5바뀌를 돌아야 완주를 한다는 이코스에서 단 1바뀌 돌고 나서 쉽지 않음을 직감 하고,아 오늘도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계속되는 후덥찌근한 날씨 짜증나는 날씨와 언덕을 뛰는 대부분 달림이 들의 숨소리 이대로 멈춰 버릴것만 같은
나의 심장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일단 완주는 해야 하는데 걱정이 먼저 앞서는 것은 다리에 무리가 왔다.
2바뀌정도 돌기도 전에 쥐가 나고 도저히 움직이질 않았다.
이때 구세주가 나타난 것일까 한강클럽 지인학대장님이 옆을 툭 치면서 땅을 보면서 헤메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동반주 할거야 하시면서 앞장서시는 것이었다.

역시 구력과 나이 훈련 대장님은 달랐다. 저를 쉽게 인도 하는 페메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셨다.
정말 이지 언제  그랬느냐는 듯 아까의 고통은 서서히 사라지고 재미있는 레이스를 하면서 \
수박과 음료를 먹으면서 여유있게 완주를 할수가 있었다. 혹서기 내년에는 멋진 레이스로 다시 도전 하고 싶다.
결승점에서 단비가 힘차게 내리는것은 정말 기분 좋았다.
 기록1330명 참가 829명 완주 274등 4:29:45 입니다.

감사 합니다.
 
다운로드 smh110814_7350.jpg
dlakstj*** 2011-09-01 답글답글
 

혹서기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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