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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천진암대회 후기 (포기는 없다)
작성자  객원기자 한준기 - 2011-05-31 오후 2:54:25 

제목: 8회 천진암울트라100km 후기(한택수님 페마)

1. 대회요강
대회명: 제8회 천진암 울트라마라톤대회
대회일시: 2011년 5월 21(土) 18시
대회장: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광수중학교

종 목: 100km 제한시간 16시간

주 최: 천진암 울트라마라톤 조직위원회
주 관: 천진암 울트라마라톤 조직위원회
협 력: KUMF 강남지맹, 안산시마라톤클럽
감 독: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KUMF)
후 원: 광수중학교
참가자격: 신체 건강한 20세 이상의 남여로서
최근 풀코스 이상 완주 경험이 있는 자
참가비: 60,000원
입금계좌 : 농협 221033-56-013989 박영철 (http://www.cjaultra.com 대회요강 글)
 

  



2. 참가동기
자원봉사를 주욱 해 오다가, 2010년에는 안마클 여성 2분 강효주님, 최명은님 페마(페이스메이커)를 해주고, 2011년 안산시갈대 습지공원에서 화요훈련을 하는 중, 우연하게 한택수님과 얘기 하다가,
"울트라 한번 뛰어 볼 생각 없어요" 진담 반, 농담반으로 얘기를 한 결과,
"형님이 페마 해 주면 신청할 겁니다" 얘기를 한다

진짜 달릴 수 있을까? 농담이겠지 생각한 후, 우연하게 천진암 홈페이지를 보니,
한택수님이 천진암울트라대회에 신청해 놓고 입금도 하였다.
그 뒤에 더 놀란것은, 금년 4월 청남대울트라 대회에 페마한 송순옥님 또한 천진암울트라 신청 후 입금까지 한것이 아닌가? 금년4월 청남대 완주 후, 천진암울트라대회에 신청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혹시 동명인 아닌가? 하는 의아속에서 확인해 보니,울트라가 재미있어 접수했다고 한다.
당초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택수님이 페마를 요청하여 울트라대회에 참가 한 동기다.


3. 연습
필자는 회사에서 아침마다 매일 20분간 스트레칭 및 기초훈련(팔굽혀피기:50회, 오리걸음: 40미터,
pt체조: 100회, 팔치기, 무릎올리기 포함)을 하고, 안산시마라톤클럽에서 정기적으로 화달, 목달, 일달 연습으로 대체하고, 정기훈련을 못할경우 회사 헬스장에게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추가로 연습할 필요가 없으나,

이번에 함께 갈 택수님이 문제였다, 과연 포기하지 않고 잘달릴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헬스장 포함, 갈대습지공원에서 연습하였다고 한다. 풀코스는 3번만 완주했다고 한다.
100키로 울트라는 장난이 아니고 본인 스스로 연습을 하지 않고서는 완주할 수 없는것이 아닌가.

대회 참석하기 이전에 택수님, 순옥님과 함께 5.14일 오전07시모여 습지공원~ 화성시 야구장~ 사강까지 왕복 50키로 마지막 연습을 하면서 대회에 임할각오를 들어 본 결과,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이 보인다.
 


4. 안산에서 출발
5.21(토)14시 택수님 차량을 이용하여, 이유휘님, 최덕기님, 송순옥님, 한택수님, 필자(한준기) 중앙역에 집결 후 출발한다.
일기예보가 토요일 오후 늦게 간혈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고, 일요일은 비가오지 않는다고 한다,
작년 대회에는 출발부터 끝날때까지 비가 와서 우중주를 하면서 고생한 기억이 새롭기도 하다.

15:30분경 대회장인 경기도 광주퇴촌면 광주중학교에 도착하니 안마클회원들이 반갑게 맞이 해 주고,
그동안 함께 전국을 돌며 함께 완주한 KUMF 회원 및 각 지역 동호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한다.
평상시에 못 만난 반가운 사람들은 울트라대회에 참가하면 많이 만날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16:00경 퇴촌면에 있는 식당에 들어 저녁식사를 주문한다. 점심은 늦게 먹었으나 대회 출발전 16시경 저녁을 먹어야 한다, 안 그러면 달릴때 저녁먹을 장소가 특별하게 없기 때문이다
저녁을 먹으면서 처음 출전한 선수들에게,

"양말을 뒤집어 신으세요, 안 그러면 실밥으로 물집 생김니다, 항문, 사타구니, 겨드랑에 필히 바세른 듬뿍 바르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니 긴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필요한 사항들을 전달한다.
김치찌게를 먹은 후 출발 하려니, 가랑비가 오기 시작하여 1회용 우의를 입고 대회장으로 이동한다.


5. 대회 출발
대회장에는 가랑비가 계속오는 가운데 271명의 건각들이 출발준비에 임하고 있다
우의를 입은 가운데 김주영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스트레칭 하라고 하여 약 10여분간 비를 맞으며 스트레칭을 한 후 18:00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출발 한다.


1)천진암 입구까지 8.2KM 쉬지않고 달리다
광주중학교 평지부터 시작하여 천진암 입구까지 약 8.2km다, 작년 같으면 천진암입구는 긴 언덕이라 걸어갔으나, 이번에 함께 페마를 한 택수님은 걷지 않고 천천히 뛰자고 제의를 먼저 한다.

언덕은 걸어가고 내리막길이나, 평지는 달려야 하나, 그동안 택수님이 많은 연습을 한것인지 언덕도 힘들지 않고 달리기에, 천천히 가자고 제의 하였으나 힘이 있을때 달린다 하는데, 굳이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어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그 동안 구력을 볼때 처음에는 빨리 가지만, 후반에 분명이 지치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페마니
택수님 의양을 무시하고 싶지 않았다.

 
천진암 입구에 유턴하면서 반대편을 보니, 우리는 거의 상위권에서 달리고 있고 다소 오버페이스라고 생각하였으나, 택수님이 그렇게 잘 달리고 있으니 함께 동화되어 달린다. 분명코 다소 빠른 페이스가 몇키로까지 갈지 내 자신에게 자문자답해 본다.

약 10키로쯤 신영하고문님, 김운호님, 신덕수님 너무 빠르다 얘기를 하면서, 중간에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다. 15키로 관음사거리를 지나, 16.2키로 도수초교 4거리에서 좌회전 하면서 걷지 않고 계속해서 다소 빠른 페이스로 달린다.

20키로 분원리를 지나면서 오르막길, 내리막길 그리고 평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내리막길은 무조건 달리고, 언덕은 가볍게 천천히 달리고 평지도 걷지 않고 계속해서 달리는 가운데
어느새 35.4km 운심교 3거리 간이 CP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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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  ilsan*** 2011-06-17 답글답글
 

안개낀 남한강과 팔당의 모습이 참 멋지네요~ 아무나 못하는 울트라대회에 참가하셔서 자신과 한판 하심이 참 부럽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힘!!


dlakstj*** 2011-07-26 답글답글
 

울트라~ 언제 뛰어 볼까나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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