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50대, 혹은 60대로 나이가 든다는 것은 20대에 비해 아는 것이 더 많아지고, 풍채도 좋아지며, 더 자신감도 많아지지만 늙는 것을 좋게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노화의 단점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식사와 운동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첫째, 이상체중을 유지하고 조금씩 자주 먹자
둘째, 저지방 식사를 하자
셋째,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많이 먹자
넷째, 미네랄과 비타민, 특히 비타민 B6, B12, D와 칼슘을 충분히 먹자
다섯째, 식물성 위주의 식사를 하자
여섯째, 최소한 하루 8잔의 카페인과 알콜이 함유되지 않은 물을 마시자
일곱째, 적절한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적이다

예전에는 나이가 들면 자연히 체중이 증가되고 신체 능력이 감소된다고 생각되었으나 사실은 활동성이 줄어들면서 근육량이 줄고 체중이 증가되고 결국에는 질병에 걸리거나 독립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즉 우리가 소비하는 칼로리의 대부분이 근육에서 연료로 소비되는데, 만약에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몸이 소비하는 칼로리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운동을 계속한다면 근육량, 유산소 능력, 지방 연소능력을 그대로 유지되면서 체중은 줄어들게 되며, 여러가지 노인성 질병으로부터도 70대, 80대 혹은 그 이후까지도 안전해지게 된다.

또한 운동을 계속하면 체중증가없이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며, 이것은 반대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들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에 4-5회 소식을 하는 것이 세번 많이 먹는 것보다 식사로 섭취한 지방을 더 많이 연소시킨다.

결론적으로 운동을 해야만 젊은 형님으로 즐거운 노후를 맞이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