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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스포츠의학칼럼
제 목 [ 훈련 ] 정확하게 달리기를 한다는 것은?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0-07-05 오후 2:55:00 
달리기는 자연스런 운동으로 어떤 제한이나 한계가 없다. 그러면서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정확하게'란 어떤 의미인가?
다른 사람의 것을 그대로 모방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한 적절한 기본적인 기술과 자세를 생각하고 터득하여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하라는 말이다. 적절한 기본적인 테크닉에서 중점을 두어야할 사항들이다.

첫째, 달리는 속도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며,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달리기를 하다 보면 저절로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이다.

둘째, 입과 코로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눈은 30-50m 전방을 주시하고 머리는 허리와 일직선을 유지하고 양쪽 어깨 사이에서 치우침 없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셋째, 앞으로 내딛는 발의 내측 경계선이 일직선상에 있도록 하여 발바닥 전체로 착지하는 기분(발뒤꿈치에서 발앞꿈치까지 거의 편평하게 해서)으로 착지하도록 한다. 이런 직전방의 착지 자세는 발-무릎-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하여 체중이 발바닥에 균등하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한다.

넷째, 주먹을 쥐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을 이완시켜 가볍게 말아쥐는 기분으로 하고, 팔을 흔들 때마다 팔목은 자연스럽게 꺽여져야 한다. 전박부가 지면과 거의 평행을 이루도록 90도로 굽혀서 앞으로 흔들때는 몸을 약간 가로지르는 방향으로 가지만 손이 신체의 중앙선을 넘지 않으며, 뒤로 흔들 때는 치골의 측면보다 위로 오지 않도록 한다.
이 팔 흔들기가 신체균형 조절과 경제적 달리기에 가장 중요하다.

다섯째, 빨리 달릴수록 보폭은 길어지고 무릎은 높아지며, 천천히 달릴수록 보폭은 좁아지고 무릎도 낮아진다.

여섯째, 달리는 도중에 어깨와 목에 타이트한 간장감이 느껴지면 상체의 리듬이 깨어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 때는 팔꿈치에 물건을 매달은 느낌으로 어깨를 아래로 늘어뜨려 어깨와 팔이 이완되면 흉근의 긴장이 풀려 호흡이 편해지며,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달리기가 시작된다.

일곱째, 장거리 달리기에서 자세와 리듬이 흐트러지면 몇분동안 멈춰서서 타이트하게 느껴지는 부위를 스트레칭하자. 이것만으로도 달리기에 필요한 좋은 자세와 리듬과 에너지를 회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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