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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스포츠의학칼럼
제 목 [ 일반 ] 달리기와 질주의 생역학(1), 달리기 부상(Guten,1997)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0-06-29 오전 11:11:09 
운동에서 어른과 아이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어떤 운동을 즐겁게 할 수 있을 때까지만 하고, 그 시점이 지나면 스스로 자제를 한다. 이 시점은 정확하게 운동강도가 너무 강하거나 만성적인 부상을 입기 직전이다. 이런 아이들도 자라면서 운동에 대한 자신의 목표가 생기게 되면 예외없이 또 만성적인 부상과 피로가 기다리는 신체적 정신적 마지노선을 넘어서게 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운동의 양인 "운동지수"를 가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운동지수가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마음대로 거절할 수 없는 '부상'이라는 손님의 방문을 받게 되는 것이다.

1995년 쿠퍼 유산소 연구소의 10,000명을 대상으로한 사망률 연구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44% 감소되었다.

다른 연구에서는 1,00시간 달릴 때마다 4개의 부상 가능성이 있으며, 주당 5-10시간동안 같은 운동을 하면 일년에 500시간까지 운동이 가능하며, 이런 결과로 1년에 1-2회의 부상 위험이 있다.

1.보행 주기
정상적으로 인간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반복적이고 연속적인 하지의 움직임때문에 희망하는 속도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상태로 자신의 몸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전진시키게 된다. 이런 이동의 기본단위가 보행주기(gate cycle) 혹은 한 걸음(stride)이다. 한쪽 발의 뒤꿈치가 착지하였다가 다시 같은 발의 뒤꿈치가 착지할 때까지를 말한다. 만약 1km 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100km를 달린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듯이 보행주기에 대한 이해도 똑같다.

보행주기는 보통 비행기와 접지기로 나뉘는데, 걸을 때는 접지기에 양발이 동시에 지면에 닿아있는 시기가 있으며, 한쪽 발에서 다른 쪽 발로 체중이 이동함에 따라 부하반응기와 비행전기로 나뉜다.

달릴 때는 두 발이 동시에 접지하는 기회는 없으며, 오히려 한쪽 발이 비행기를 시작할 때 비행기 말에 있는 다른 발이 동시에 공중에 떠있는 순간이 있다. 정상 성인에서 이런 걷기와 달리기의 보행주기의 변화가 오는 속도한계는 시속 9km 혹은 초속 2.5m이다. 어린이들은 다리 길이가 짧기 때문에 더 느린 속도에서 나타난다. 발이 지면에 닿아있는 기간이 보행주기의 50% 이상을 차지하면 걷기(평균 62%)가 되며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50% 이상이면 달리기로 변한다.

달리기와 전력질주의 구분은 처음 접지하는 발의 부위가 기준이 되는데, 달릴 때는 뒤꿈치가 먼저 닿고 전력질주시에는 앞쪽이 먼저 바닥에 닿게된다. 전력질주는 주자의 몸통이 앞으로 더 숙여진다.

걷기에서의 접지기는 초기 접지, 체중부하, 중간 접지, 최종 접지, 비행전기로 구성되지만, 달리기에서는 접지기와 비행기가 흡수기와 발생기으로 나뉘어져서 접지기에는 접지하는 발이 체중을 수용하는 동안 접지시의 충격과 움직이는 신체부위에 의한 에너지를 우선적으로 흡수하게 된다. 이 에너지 흡수기 동안에는 관절이 굴곡한다. 역접지기는 흡수기의 말에 나타나며 무게중심이 가장 낮은 부위에 있을 때로 운동및 위치 에너지가 가장 낮을 때를 나타낸다.

근육이 다시 힘을 생산하기 시작하고 관절이 신장되면서 주자의 몸이 앞으로 추진되어 도약하는 에너지 발생기가 온다. 근육은 다리가 전방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비행기에 힘을 계속 발생시킨다. 접지기때처럼 역비행기가 오기 전에 에너지가 발생되어 관절은 일반적으로 굴곡되다가 역비행기에는 운동및 위치에너지가 최고조에 달했다가 그 시점이 지나면 관절이 신전(펴짐)되면서 에너지는 흡수된다. 비행중인 다리는 감속되어 접지준비를 하게 된다. 즉 달리기의 걸음 주기는 초기접지기, 역접지기, 도약기, 역비행기의 네가지 일들이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사이에 관절 움직임과 무게중심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갑자기 이동하면서 이루어진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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