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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스포츠의학칼럼
제 목 [ 부상 ] 달리기 부상의 치료에서 중요한 사항들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0-05-31 오후 1:16:26 
심한 부상이던 가벼운 손상이던, 아니면 급성이던 만성이던 달리기로 인한 부상을 입고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치료를 하다가 찿아오시는 분들에게 항상 물어보는 것이 있다.
달리기 경력, 주당 훈련량, 훈련장소, 준비운동이나 정리운동과 스트레칭의 이행 상태, 신발 상태, 대체운동의 유무, 근력훈련이나 무게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의 이행여부이다.

달리기 부상의 관리에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많이 있으나, 여러 부상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단 하나의 방법은 존재할 수도 없으며, 또한 특정치료에 대한 반응에는 개인적인 차이가 많이 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치료는 다양한 방법들, 예를 들어 RICE를 이용한 초기치료, 약물치료,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 침, 수술과 같은 여러 가지 치료형태를 조합하여야 하는 것이다.

달리기 때문에 오는 급성 혹은 과사용 연부조직 손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첫 1-2일간 부상조직 주위의 출혈을 감소시키고, 부종을 억제시켜서 부상 조직의 무산소증으로 인한 이차성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소위 말하는 RICE라는 초기치료이다. 그렇지만 외래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부상자들은 이를 열심히 하고 있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거의가 자신의 사전 대회 참가계획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에 부상당한 신체가 회복되도록 느긋하게 기다려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조금만 회복기미가 보이면 몸이야 망가지던 말던 다시 주로로 나서서 마음먹은 훈련량을 채워야 마음의 안도감도 채워진다.

부상의 징후가 있으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부상의심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고 부상부위를 압박하여 심장보다 높혀준다. 또 첫 2일간은 술을 마시던가 강한 마사지나 따뜻한 찜질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외과용 진통제나 소염제 등의 약물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스포츠 손상에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재를 사용하는 것은 진통효과를 이용하여 조기운동을 허용하여 회복을 촉진시키기는 하지만 달리기에 의한 과사용 손상에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다.

통상 부상 2일 이후부터는 마사지를 포함한 연부조직의 치료를 시작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출혈과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부상부위의 스트레칭은 조기에 시작하여 아침과 저녁으로 하며, 처음에는 15초 정도에서 점차 시간을 늘여 60초까지 연장한다. 그리고 대체운동 뿐만 아니라 대퇴부, 장딴지, 발목으로 구분되는 하체의 근력강화를 취한 운동을 필히 따로 하여야 빠른 회복과 재발을 방지할 수가 있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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