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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스포츠의학칼럼
제 목 [ 일반 ] 신체의 부분적 지방감량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0-05-10 오전 10:47:56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허리나 허벅지 등 신체 특정부위의 신체운동을 통하여 그 부위의 지방을 사용하면 국소적으로 지방이 감소되어 날씬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헬스장에 가서 그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을 연구한 보고들이 있는데,
첫째가 테니스 선수들을 이용한 연구이다.
테니스 선수들이 사용하는 팔은 하루 몇 시간씩 계속 사용하지만 반대쪽 팔은 보통 사람들이나 비슷하게 사용하는데, 이론대로라면 운동에 사용하지 않는 팔은 사용하는 팔보다 지방이 더 많아야 하지만, 실지로는 운동에 사용하는 팔은 운동으로 인한 근비대 때문에 더 굵어졌지만, 피하지방의 두께는 양쪽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둘째는 27일간의 윗몸일으키기 훈련이다.
결론은 복부나 둔부, 견갑부의 지방세포지름의 변화에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운동을 하면 국소적으로 굵기가 줄어들 것이라는 국소감량이론은 부정적이다.

상대적인 굵기 감소가 있지만 이것은 지방감소 때문이 아니라 근육의 발달에 의한 것이며, 운동을 게속하면 지방의 무게 때문에 아래로 볼품없이 처졌던 피부가 근육으로 대체되어 단단하게 변화함으로써 조금 두꺼운 느낌이 들지는 모르지만 전보다는 훨씬더 멋진 근육질로 변화함으로써 남자는 더 남자다워지고 여자는 더 글래머로 변한다.

또 남자는 주로 복강 내에 지방이 낀 상체(복부)비만이지만 여자분들은 하체(둔부와 대퇴부)비만으로 히프와 허리둘레의 비가 남자의 경우 1.0, 여자의 경우 0.8 이상이면 심장병, 고혈압, 뇌졸증, 당뇨병 등의 위험이 증가된다. 이런 위험이 운동으로 줄어든다는 것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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